February 27th, 2007
명품 벨트 따라잡기
선물용 벨트를 추천해달라는 후배의 부탁으로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써 저렴한 벨트 종류도 많지만(따지고 보면 남성용 벨트는 그렇게 많지도 않답니다), 선물용이라 명품위주의 비싼 브랜드 몇가지만 선정했습니다.
1. Bally

청바지나, 면바지, 정장 어디에나 맞춰 입을 수 있는 무난한 스트라이프 무늬의 발리 벨트.
굉장히 인기 있는 아이템임을 증명하듯이 짝퉁도 굉장히 많다.
절대 발리 매장에서는 사지 말고(티도 안나니까), 꼭 사고 싶다면 인터넷을 이용하여 10만원정도의 가격이라면 구매하도록. 컨버스 운동화처럼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만 패션아이템, 하지만 짝퉁이 많다는 것이 큰 단점. [10만원~]
2. Dolce & Gabbana

돌체와 가바나는 헤어졌지만, 그 명성은 더높이. 현재 국내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브랜드. (해외에선 잘 모르겠다, 엊그제 EPL보는데 광고판도 붙어있더만)
요샌 20대가 찰만한 벨트하면 주저없이 DG다. 예전엔 젊은 사람들이 캐쥬얼하게 차고 다닐 디자인이 주로 나왔지만 요샌 정장에 어울리는 벨트도 많이 나온다. [30만원~]

참고로 D&G 처럼 “&” 가 붙어 있는 디자인은 돌체앤가바나의 서브브랜드이다. 저렴하고 스포티한 옷들을 구입할 수 있다.
3. Hermes

전령의 신 에르메스. 명품중의 최고급 프랑스 명품. 웬만하면 20대에겐 어울리지 않는다. 30대 이상이라도 다른 의류도 함께 명품을 걸쳐 조화를 이뤄야 그 빛을 발한다. 외모가 세련된 사람이 아니라도 비추. 오히려 짝퉁으로 보일수도 있고, 양아치나 건달로 보일수 있다. [45만원~]
4. Gucci

돌체앤가바나 벨트가 뜨기전까지만해도 20대들에겐 최고의 아이템이었다. 디자인도 다양하여 청바지나 정장에 고루 잘 어울리는 브랜드. 유행을 타는 아이템이므로, 정말 맘에 드는 것이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25만원~]
5. Cartier

잘모르겠다. 아직도 직장인들에게는 먹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장에 튀지 않고 무난한 디자인의 벨트를 원한다면 구매해도 상관없다. 같은 의도라면 좀 더 젊은 느낌의 Dior homme 의 벨트도 괜찮다. [32만원~]
6. Ferragamo

구두로 유명한 페라가모. 특유의 간치니 문양의 디자인 때문에 구두와 함께 세트로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잘나가는 편이지만 미국에서는 어리게 잡아도 40대 이상이나 선호하는 브랜드이고, 가격 거품이 심한편. 인터넷을 통해 싸게 구매할 수 있다. [17만원~]
7. Vivienne westwood

비비안웨스트우드. 명품이라 하기엔 역사가 짧지만(40년대에 태어난 할머니의 브랜드), 요새 가장 뜨고 있는 브랜드이기에 소개한다. 파격적인, 그러나 시도는 해볼만한 디자인의 의류가 많다. 가격도 비싼편. 일본에서 사온 특이한 디자인의 비비안웨스트우드 카고바지가 하나 있는데 5만엔주고 샀던걸로 기억한다. 못 알아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착용하는 순간 바로 유행을 앞서나가는 당신이 될 수 있다.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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